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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맑게도와유사회적협동조합, 대전광역시장애인IT협회와 업무협약 체결[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밝고맑게도와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현택)과 대전광역시장애인IT협회(회장 안창용)는 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및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조합과 장애인 단체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합과 단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인재활성화, 편의 증진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창용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회적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등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행정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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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년작가 지원 <넥스트코드 2020> 개최[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2020년도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0’을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 젊은 작가를 육성, 지원하는 연례전으로 20여 년간 132명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했다. 이들 모두 국내외 미술무대의 인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은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하여 민보라, 박종욱, 손샛별, 우한나, 이정식, 홍혜림 6인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1명의 작가가 지원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새로운 예술가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은 가장 보람된 일이며 미래를 맞이하듯 설레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작가들의 신선하고 통찰력 있는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공감미술의 터전을 형성하고, 지역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민보라는 전통재료인‘먹’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에 동시대의 감각을 담은 현대한국화를 작업한다. 그의 작업의 주된 코드는 ‘세월’이다. 추상적이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흔적처럼 그려낸다. 한지에 먹으로 그려낸 작업에 LED를 더하여 전통회화에 현대의 옷을 입히고, 작가의 의도나 메시지 대신 관람객 나름의 감각과 사유로 작품을 마주하도록 한다. 박종욱은 가상의 생명체와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작품의 기본 요소이자 비전으로 삼아 이미지를 기술한다. 대표작 Conkammer 시리즈는 평소 취미였던 수집활동과 작가의 내밀한 기억, 공상 등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듯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서양화에서부터 설치, 조각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작업적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손샛별은 개념 사진 작업을 한다. ‘발굴연도 : 2093’은 현재의 사물들이 2093년(작가가 100살이 되는 해)에 발굴된다는 설정의 작업이다.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고 사용하는 물건들과 풍경을 미래의 시점에서 바라볼 때 발생 가능한 가치의 변화를 묻는다. 찍는 순간 과거가 되는 사진의 특성을 역으로 이용, 사진매체의 한계점을 넘는 발상이 신선하다. 이정식은 하나의 텍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영상, 설치 등의 작업으로 시각화한다. 성소수자, HIV감염인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밀려난 모습을 통해 복잡다단한 관계와 구조 속 폐색감과 존엄성을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 ‘요코하마에서의 춤 2008’외에도 2020년 신작을 선보인다. 우한나는 설치미술가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서사가 있는 작업을 한다. 그의 작업은 혼란과 무질서, 주재료인 패브릭의 화려한 색과 우아함이 공존한다. 언뜻 아름다운 인형 혹은 오브제 같지만 동시대의 여러 사회적 현상과 모습을 작위적인 장치 없이 명쾌하게 담아낸다. 홍혜림은 일상이나 특정 환경에서 겪은 경험이나 사건을 다각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작업의 소재로 삼는다. 개인적인 기억, 트라우마, 열망과 같은 내밀한 소재를 미래에서 과거 순으로 재배열하고 이를 특정 이미지나 사물과 엮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금수’와 ‘가정’이라는 두 개의 단어와 연결된 개인의 기억을 열여섯 개의 몸체로 형상화 한다. 전시를 기획한 우리원 학예연구사는 “청년작가들은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유의‘세계’를 만들어낸다. 정통회화에서부터 미디어, 설치에 이르기까지 장르나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 코드를 제안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역을 넘어 국내·외 미술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성을 특징으로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또한 개막 이후 유튜브 대전시립미술관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전시관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www.daejeon.go.kr/dma)에서 예약 가능하다. 전시개요 전 시 명 : 넥스트코드 2020 기 간 : 2020. 12. 22 ~2021. 2. 14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1~2전시실 관 람 료 : 성인 500원 / 어린이 및 청소년 300원 ※ 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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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비엔날레 2020 연계 국제 콜로키움‘인공지능과 예술’[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의 전시연계로 ‘인공지능과 예술’ 국제 콜로키움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대전시립미술관 채널에서 공개한다. 1부의 발표자로는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을 포함해 저명한 미디어 이론가인 레프 마노비치(Lev Manovich),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퓨처랩의 연구원인 알리 니크랑(Ali Nikrang), 아이바(AIVA)의 대표 피에르 바로(Pierre Barreau)가 참여한다. 레프 마노비치는 현재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Cultural Analytics Lab의 대표이며 주요 저서로는 ‘뉴미디어의 언어’, ‘소프트웨어가 명령한다.’등이 있다. 알리 니크랑은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센터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퓨처랩(Future lab)의 책임연구원으로‘인공지능과 음악적 창의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피에르 바로는 아이바 테크놀로지(AIVA Technologies)의 창업자이자 대표로 2018년 테드(TED) 강연을 통해 ‘개인맞춤형 사운드트랙을 작곡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2부에서는 2020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인 케플러의 정원(Kepler’s Garden)에 인공정원(Artificial Garden)으로 참여했던 2020 대전비엔날레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 콜로키움은 인공지능과 예술과 공진화를 도모해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데 목표가 있다”며 “인공지능이 감정을 학습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공감미술의 영역을 과학기술과 융합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콜로키움을 담당한 이보배 학예연구사는 “전시의 연장선에서 미디어이론가, 연구자의 관점을 담은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예술적 가능성의 확장을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전비엔날레 2020 아티스트토크, 유튜브시리즈 외에도 관장과의 대담, 교육프로그램, 미술관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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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도록 전자책 서비스 확대[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시 도록 전자책 콘텐츠 서비스를 적극 강화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대시민서비스를 다양화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19~2020년에 발간한 10권의 전시 도록을 전자책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자책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디지털시대를 부응하여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감미술의 온라인 콘텐츠를 다각도로 개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인 전시 도록 전자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시 도록 전자책은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의 과학예술을 소개하는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가이드북과 전시 도록, 《아티스트 프로젝트 2019: 이동의 예술학》, 《몰입형예술: 어떻게 볼 것인가(Ways of Seeing)》, 대전의 미술사를 소개하는《검이불루:대전미술다시쓰기 1950-60년대》, 《대전미술다시쓰기 7080》, 한국현대미술의 정립을 위한《한국화, 신와유기》, 《제17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하종현》, 의식주를 예술로 조망한 《옷장 속 예술 사회학》, 《탄수화물휘게》전시 도록 전자책은 교보문고를 통해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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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문화를 이끌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 대전시가 시 녹색구매지원센터(이하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녹색제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홍보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가 대전시에 소재하고 녹색구매지원센터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며, 선정되면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공고기간은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접수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진행되며,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대전시 환경녹지국 기후환경정책과(042-270-5414)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별도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위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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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의 1번지! 트래블라운지 개관[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시는 21일 원도심에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트래블라운지(Travel Lounge)’를 개관했다. 대전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있는‘대전트래블라운지’는 종합관광 플랫폼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지난 1일 조성을 완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관을 미루어 오다가, 이날 정식 개관했다. 대전트래블라운지는 원도심에 위치해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여행지 안내 및 여행상품 예약, 티켓판매 등 종합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중・일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최고의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시민과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 가능한 관광 메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대전투어패스, 시티투어 등 여행상품 안내 및 판매를 하고 기차표 예매, 캐리어 보관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트래블라운지에서는 여행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여행프로그램으로는 문화관광해설사 원도심 동행 투어 및 시티투어, 교복입고 추억여행, 인생샷! 투어를 운영하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나는 대전지하상가 패션왕, 대전향기가 좋다, 대전언택트관광지 엽서 채색하기, 어린이 과학체험프로그램, 트래블라운지 문화콘서트를 운영한다. 특히 전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동창모임, 직장모임, 가족모임 등 만남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여행자 카페, 여행자쉼터, 회의실이 준비돼 있다. 대전여행의 추억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업체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관광기념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대전트래블라운지는 1층 만남의광장, 2층 관광정보관, 3층 공유공간 등 대전관광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층 만남의광장은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 캐리어보관실, 투어패스 등 여행상품 및 관광기념품 판매소, 여행자 카페 및 쉼터로 구성돼 있다. 2층 관광정보관은 대전관광자원과 충청권관광 홍보관, 여행북카페, 체험프로그램 운영, 여행자 휴식공간 있고, 3층 공유공간에는 대전역 인근의 장점을 활용, 회의실 대관 및 교육장, 운영자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다. 대전트래블라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으로 2019년 국비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트래블라운지 관리 및 사무운영은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대전광역시관광협회가 운영한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트래블라운지 개관으로 대전관광 서비스 제공은 물론 충청권 연계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인바운드 여행을 강화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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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디자인 공모충청남도에서는 현재 과다생산(연간 2억개) 되고 있는 아이스 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 디자인 공모'를 다음과 같이 실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명 :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디자인 공모 □ 참가자격 :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접수기간 : 2020. 7. 6. ~ 8. 2. □ 접수방법 : 충청남도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를 통해 접수□ 제출서류 1) [서식1] 공모전 신청서 2) [서식2] 디자인 이미지 및 설명자료 3) [서식3]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4) [서식4] 저작물 자유이용 동의서 5) 디자인 이미지 파일(jpg), AI. □ 심사일정 : 2020. 8. 3. ~ 8. 23. 1) 자체 심의 : 8. 3. ~ 8. 9. (※ 대국민 투표 대상 선정) 2) 대국민 투표 : 8. 10. ~ 8. 23. □ 심사방법 :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 시상내역 : 2020. 9. 예정,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통보 - 대 상 : 200만원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1명) - 최우수상 : 100만원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2명) - 우 수 상 : 50만원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2명)□ 문의 : 충청남도청 기후환경정책과(☏ 041-635-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