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만들어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민경, 이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이해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5월 5일 대전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놀고(GO)! 웃고(GO)!’ 행사를 진행한다.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영·유아와가족이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했다. 특히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자 ‘지구를 살리는 장난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난감 무료 수리 및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부모-자녀 체험 활동 ‘나비 피리 만들기, 부채 만들기’ ▲놀이체험실 무료입장 ▲포토 부스 ▲동물 상자 속 행운의 선물 찾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민경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반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올바른성장을 도와 양육 친화 문화 활성화를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참여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djscc.kr)에서확인할 수 있다. ☎042-721-1256을 통해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은 2021년 3월에 설립됐으며,유성구, 서구, 동구 총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