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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희망의 상징 파랑새 만인산휴양림에 둥지[데이타임즈, 박은철기자] 행복과 희망의 상징이자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파랑새가 7월초 만인산자연휴양림에 둥지를 틀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파랑새는 국제자연보존연맹(IUCN) 지정 멸종위기 관심대상 종으로 매년 5월이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에 찾아와서 비어있는 딱따구리, 올빼미류, 까치의 둥지를 이용해 번식한다. 특이한 점은 둥지 밖으로 나온 새끼들을 부모가 둥지주변에서 약15일정도 새끼들이 완전히 자립할 때 까지 돌봄 기간을 거치는데, 이는 인간이 성인이 된 후에도 일정기간 자녀를 돌보는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또한 부부금실이 매우 좋아서 먹이사냥을 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나 항상 함께하며 어린새끼가 완전히 독립할 때 까지 지켜주는 부모애를 갖춘 파랑새는 모리스 마텔를링크가 쓴 소설 ‘파랑새’에서 희망·행복의 상징을 의미하는 새이기도 하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 등이 발생하는‘코로나 블루’로 시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가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파랑새와 새끼둥지를 보면서 희망과 행복의 상징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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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트램 총사업비 조정 협의 완료, 사업 추진 탄력트램 노선도 및 예상조감도 [데이타임즈 박은철기자]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는 7,492억 원으로 조정돼 통과됐다. 조정내역을 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검토한 7,528억 원보다 36억 원이 감소한 것인데, 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비 225억 원, 차량 제작 감독비 등 48억 원이 증액되고, 예비비 309억 원이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전액 감액됐다. 트램 노선 가운데 ‘테미고개 지하화’는 유보돼 설계단계에서 안전성과 교통 혼잡도 등을 정밀 검토해 다시 반영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트램의 안전한 운행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하화를 포함해 ‘2호선 기본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승인을 신청했으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지하화는 도시철도(트램) 사업과 연관성이 적다는 이유로 사업비가 조정됐다.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이 예타 면제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 과정에서 서대전 육교 구간은 트램 2차로만 고심도 터널로 반영했으나, 50년 이상 경과된 육교의 노후화 등을 고려해 육교 철거 후 기존 6차로를 포함해 8차로 지하화 계획을 했고, 전체사업비 945억 원 중 부족사업비 225억 원을 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테미고개는 정상부를 낮추는 것으로 검토돼 트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시에서는 트램 2차로 터널(1.06㎞/338억 원)을 주장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압박으로 금회 총사업비 조정에서 미반영 돼,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세부적인 교통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서 재협의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시는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반영한 기본계획 변경안 수정본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하면 8월 중으로 기본계획 승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까지 설계용역비 167억 원이 확보돼 있어 대광위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이 되는 대로 용역을 발주하면 10월 용역착수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대전시의 입장이다. 대전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기재부와 협의가 다소 지연됐지만, 지난해 이뤄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23건 가운데 가장 먼저 총사업비가 조정돼 기본계획 변경승인 절차 중 큰 관문을 통과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테미고개 지하화 사업이 미반영됐지만, 실시설계 단계에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재협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총연장 36.6㎞에 35개의 정거장과 1곳의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대전 트램사업은 대전의 주요 간선도로인 계백로, 동대전로, 한밭대로, 대학로, 도안대로 등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올해 설계가 발주되면 2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돼 2025년까지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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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전략, 해외 사례에서 해법 찾다[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 국내 목재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약 42조 원으로 종사자 수는 165천 명에 달하지만, 관련 업체의 70% 이상이 종사자 수 10명 이하의 영세업체이며 국내 목재 소비량 85%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 산림녹화로 현재 목재자원은 OECD 평균보다 약 1.3배 많으며 최근 건축과 생활시설 등에서 친환경 소재 사용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목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육성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14일(화)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을 위한 「목재산업 정책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산업의 국내‧외 현황 및 동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목재산업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민경택 박사의 ‘해외 목재산업 현황과 육성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목재 산업 선진국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연구개발(R&D)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 및 공공시설의 목조화 확대와 목질 바이오매스 지원 정책 등을 통한 실질적 목재 수요처 확대 방안 -목재제품의 국가별 수요층 분석을 통한 수출 품목과 단기·중장기 수출 확대 전략 등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더불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목재문화교육, 목재 이용 캠페인 등을 통해 목재 이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목재 이용 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우리나라 목재산업은 국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고 도시재생사업에서 도시 목조화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시대적 흐름을 기회로 현장 중심의 정책과 기술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목재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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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동부서‧서포터즈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랜선 협약’ 체결[데이타임즈,김윤기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4일 대전동부경찰서,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이뤄졌다. 동구와 대전동부경찰서, 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협약식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치안 협력체제 유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활동 강화 -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상호협력을 통한 진행 -기타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방안 강구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구는 첫 협력사업으로 용전동에 조성되는 우리 동네 맞춤형 여성안심귀갓길과 여성안심구역 민‧관‧경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완성도 있는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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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랑연합회, 대전광역시 동구청에 물품(선크림) 기증[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 녹색사랑연합회, 대전광역시 동구청에 물품(선크림) 기증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한 “녹색사랑연합회” 이용태 회장은 대전시 동구민을 위한 선크림 (1,500만원 상당) 756개를 7월 14일에 대전광역시 동구청(사랑의 손길)에 기증했다. 녹색사랑연합회는 대전광역시 동구에 기반을 둔 자연환경 보전 봉사활동, 환경지킴이 교육과 대전 지역 반찬봉사를 하는 봉사 단체로서 반찬봉사 활동과 지역 어린이를 위한 장수풍뎅이 무료 나눔등 활동을 활발히 하는 봉사 단체이다. 녹색사랑연합회 이용태회장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토박이로 대전의 발전, 특히 동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대전 동구청에서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녹색사랑연합회 이용태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과 특히 동구 지역의 발전과 봉사에 힘쓰고 싶다"며 "많은 구민이 서로 돕는 봉사를 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헌신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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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4세대 카니발 내장 공개[데이타임즈=김윤기기자]기아자동차가 13일(월)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다. 기아자동차는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실내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됐으며,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첨단 운전자 공간 기아자동차는 4세대 카니발의 실내를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먼저,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운전석에는 첨단 감성의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모두 갖췄다. 특히 크렐(KRELL)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Shift by wire)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동승자를 섬세하게 배려하는 편의 기술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동승자를 위한 배려를 아낌없이 담아 4세대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상의 고급감을 구현했다. (※ 7인승 전용)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특히 신형 카니발에는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저장 공간이 대폭 증대된(3ℓ → 5.5ℓ) 확장형 센터콘솔은 사용자가 필요 시 콘솔 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피크닉이나 레저 활동 등 때에 따라 수납공간의 윗부분을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 적용해 탑승자들이 신형 카니발의 넓은 실내공간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카니발의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축거 3,090mm이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나 동급 최대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여유롭고 안락한 공간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편의성까지 갖췄다”라며,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가족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기아자동차, 4세대 카니발 내장 공개(※ 7인승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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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장 금지, 현장 목소리 듣는다…협의체 발족[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재포장 금지 제도"의 세부지침에 대해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기 위한 분야별 협의체를 7월 10일 발족한다. 재포장 금지 제도*는 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자나 대형 매장에서 포장된 제품을 판매하는 자가 이미 포장되어 생산된 제품을 다시 포장하여 제조·수입·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써, 이를 통해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다. *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환경부령, 시행규칙) 이번 분야별 협의체는 △식품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유통업(온‧오프라인), △소비자단체 등 4대 분야별로 구성됐으며, 관련 협회와 참여를 희망하는 개별 업체를 포함해 총 84개 기관*이 참여했다. * △식품 제조업 총 38개 기관, △기타 제품 제조업 총 22개 기관, △유통업 총 14개 기관, △소비자단체 총 10개 기관이며, 향후 추가 가능 협의체는 올해 8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재포장 금지 제도 세부지침에 관한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체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위드 스페이스에서 첫 기획 회의를 갖고, 협의체 구성·운영 및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 기획 회의 이후 협의체는 4대 분야 별로 각각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의견을 취합하게 된다. 환경부는 분야별 협의체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등이 추가로 참여하는 확대 협의체에서 검토하고, 대국민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9월까지 세부지침(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폐기물의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부각된 엄중한 현실에서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재포장 금지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분야별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재포장 금지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어 본연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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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제32사단 동구 수호대대와 중앙시장 방역[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9일 중앙시장에서 제32사단 동구 수호대대(대대장 강장수),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얼어붇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중앙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일 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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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서비스 시장 공식화,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데이타임즈, 김윤기기자] 정부는 국무회의에서「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제정안은 가사서비스 시장을 공식화하고 가사근로자의 근로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맞벌이 가구 증가(2013년 517만 가구(43.3%) → 2016년 554만 가구(44.9%) → 2019년 566만 가구(46.0%) (지역별고용조사, 통계청)) 등으로 가사서비스 수요는 늘고 있으나 그간에는 대부분 서비스 이용자와 가사근로자 간에 말로만 계약하고 비공식적으로 가사서비스가 이루어져 왔다. 이로 인해, 가사근로자는 근로기준법, 퇴직급여, 고용·산재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등 권익 보호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용자도 신뢰할 수 있는 가사서비스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에,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근로기준법상 사용자 책임, 서비스 관리 및 피해 보상 책임 등을 부담하도록 하는 법률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는 법이 시행된다면 약 5년 이내에 30~50% 정도는 가사근로자를 직접 고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용지원정책관은 “해당 법은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사근로자에게 근로자로서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용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이 법 시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사서비스 시장이 공식화되고 활성화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안 논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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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디자인 공모충청남도에서는 현재 과다생산(연간 2억개) 되고 있는 아이스 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 디자인 공모'를 다음과 같이 실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명 :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디자인 공모 □ 참가자격 :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접수기간 : 2020. 7. 6. ~ 8. 2. □ 접수방법 : 충청남도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를 통해 접수□ 제출서류 1) [서식1] 공모전 신청서 2) [서식2] 디자인 이미지 및 설명자료 3) [서식3]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4) [서식4] 저작물 자유이용 동의서 5) 디자인 이미지 파일(jpg), AI. □ 심사일정 : 2020. 8. 3. ~ 8. 23. 1) 자체 심의 : 8. 3. ~ 8. 9. (※ 대국민 투표 대상 선정) 2) 대국민 투표 : 8. 10. ~ 8. 23. □ 심사방법 :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 시상내역 : 2020. 9. 예정,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통보 - 대 상 : 200만원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1명) - 최우수상 : 100만원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2명) - 우 수 상 : 50만원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2명)□ 문의 : 충청남도청 기후환경정책과(☏ 041-635-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