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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포럼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내년 1월 1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포럼을 오는 13일 오페라 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염명배 충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제도 이해’를 주제로 기조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도시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도시형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 염명배 교수를 좌장으로 김흥섭 대전 서구 자치분권과장, 권선필 교수, 박노동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유승민 사회적경제기업연구원 이사장, 주민대표인 박덕하 대전 서구 가장동 주민자치회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포함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부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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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의 길, 현장에서 찾는다[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복지 정책개발을 위해 학계와 복지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9일(금) 오후 3시 대전 중구대흥동 대림빌딩 9층 가치100⁺실에서 ‘2022년 제4차 대전복지정책포럼’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창수),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경희)와 공동 개최한다. ❍ 포럼에서는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모색’을 주제로대전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대응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형현장 연구 지원사업’의 결과보고회가 이뤄진다. ❍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의 연구팀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의 연구 설계 및 슈퍼비전을 받았다. 이들은 6개월간의 연구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제를 발굴하고,정책 대안을 마련했다. ❍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총 7개 팀의 연구 결과발표가 이뤄지는데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김은영 대전화정초등학교 교육복지사) △ 장애인 주거 서비스(박선아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어린이집 연장보육반(이지혜 한국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사회복지사의 조직문화(박수진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위기청소년의 일자리(이계석 대전광역시이동일시청소년쉼터 소장) △코로나19 노숙인의 변화(김의곤 대전광역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코로나19 시대 사회적경제조직(박주희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학과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다. ❍ 이어서 주제토론은 △선유경 대전대양초등학교 교육복지사 △권용명밀알복지관장 △고연천 효성햇살어린이집 원장 △김구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래숙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안을순 자강의집 원장 △권소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7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본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daejeon.pass.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hkim1004@dj.pass.or.kr)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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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집행부 제역할에 적극 협조”[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7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24개 안건을 처리했다. ○ 특히 ‘대덕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면서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공무원 증원에 나선 집행부에 힘을 실어줬다. 더불어 신청사 조성 기금 323억 원이 담긴 46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처리하기도 했다. ○ 또 주민 발의로 화제를 모은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며 구민 요구에 화답했다. 이밖에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 등 24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 다만,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덕구 명예구청장 운영 조례안’에 대해선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 중 당위성 부족을 들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한 바 있다. ○ 김홍태 의장은 “집행부가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부분에 대해선 적극 협조했다”면서도 “비판과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구의회는 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현안 관련 각종 제언과 질의를 위한 구정질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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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크라운, ㈜성경식품, ㈜진합 등 총 10개의 지역 기업이 120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덕구시니어클럽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도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난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 방문하거나 대덕구 일자리경제과 (042-608-45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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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마을 돌봄 모델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5일 대전 중구 문화동 The BMK 컨벤션 5층 하모니볼룸홀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2022년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 복지만두레는 옛 농경시대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여 현대의 복지서비스로 전환한 자발적인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으로 동 단위의 △안전망구축 △자원봉사 △자원 개발 △취약계층 지원 등의 역할을수행한다. 2022년 현재 5개 자치구 66개동에서 12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우수사례 발표회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공유하고자 매년 연말에 마련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자리를 마련하기 어려웠던 가운데 올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개최,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우수사례 선정은 △동 특색 반영 △사업의 지속성 △조직 활성화 △자원 연계 등을 심사 기준으로 우수사례 공모에 지원한 31개 동 만두레 중 15개 동(△대상 석교동 △최우수상 관저1동 △우수상 홍도동, 산성동 △장려상 용운동, 만년동, 대화동, 오정동△특별상 산내동, 대사동, 괴정동, 신탄진동 △입상 대흥동, 월평2동, 중리동)이선정됐다. 선정된 각 동은 대상 6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했다. ❍ 선정된 우수사례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 영화 등을 상영한 ‘마을 공유 공간 복(福)뜨락 운영’,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야채 등을 수확하며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준 ‘작은 나들이 주말농장’ 등이 꼽혔다. ❍ 대상을 거머쥔 석교동 복지만두레 나진희회장은 “복지만두레는 대전시의특화 사업인 만큼 활동하는 모든 만두레 회원은 가슴속에 자부심을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며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준 대전시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내가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정착을 위해 복지만두레가 대전형 마을 돌봄 모델로의 가치를 이어가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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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추진[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일 구청에서 협의체 위원, 복지팀장, 거점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동단위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대덕구는 12개동에 250여명의 위원들이 올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73개의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영례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장이 통합돌봄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 이어 김기강 강사(신드롬협동조합 이사)가 타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협의체의 기능과 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구는 교육에 앞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퇴임하는 3명의 위원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13명의 위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협의체 위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 곁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애써주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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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마르와 학생, ‘제11회 한국다문화청소년상’ 수상[데이타이임즈=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에 있는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마르와 학생은 ‘제11회 한국다문화청소년상’에서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한국다문화청소년상’은 코리아타임스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의 후원으로 12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110만명이 넘는 시대에 국경과 언어 경계는 큰 의미가 없다. 포용성과 개방성을 지녀야하며 모든 다문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국내 유수의 기관장 및 각국 대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회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재능 있는 다문화 · 이주 배경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학생들의 리더십, 재능 및 성취,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마르와 학생은 뛰어난 재능과 리더십, 성실한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어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마르와 학생은 시리아 난민으로 가족이 한국이 온지 7년 됐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성실한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레인보우예술단 활동을 5년간 하면서 재능기부 공연활동을 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시리아인들의 통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21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Ⅱ)에서 최고 점수인 6등급을 취득하고,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금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2022년 대전문화재단에서 실시한 ‘무지개다리사업 우리 다함께’ 사업의 문화다양성 강연자로 11회 활동을 했다. 문화다양성 강연활동을 통해서 서로 다른 생각과 나라 간의 차이나 문화권 간의 차이를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양함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사회를 함께 이루는 일에 큰 역할을 했다. 특별상(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마르와 학생에게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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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2년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사진설명 : 1일 2022년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일 호텔 ICC에서 ‘함께해요! 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유성구가 공동 주최하고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였으며, 5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자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과 ‘다함께 돌보는 마을’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의 중심축으로, 지역 내 민간기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발굴단, 복지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이 살아 숨쉬는 따뜻한 돌봄도시, 유성을 만드는 주역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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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정책 본격 추진[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 역사회 안전망 구축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섰다. 29일 대덕구는 구청에서 대덕경찰서(서장 이정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대덕구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범죄피해 예방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 정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대덕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의 효율적 시행방안 마련 ▲방범용 CCTV의 관리 체계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을 마련해 치안정책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어 구는 ‘2022년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최충규 대덕구청장, 부위원장 이정수 대덕경찰서장, 강위영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해 교육·여성·아동·청소년·방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8명과 함께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안전을 위해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여성안심지킴이집 확충 ▲골목길 셉테드 조성사업 등 일상에서 체감하는 치안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치안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없이 모든 구민의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공동의 목표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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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피해상담사” 교육과정 회복적 실천 전공 나노디그리 프로젝트Ⅲ, 26일(토) 성료[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심우찬)와 (사)한국 피해자 지원협회 대전지부(정선유)는 2022년 11월 26일 전라북도 119 안전 체험관에서 진행된 재난 종합 체험 활동, 위기 탈출 체험 활동, 안정화 기법 훈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재난 종합 체험에서는 자동차 전복 체험, 지진 체험, 태풍 체험, 화재 진압 체험, 화재 탈출 활동을 진행하였고 위기 탈출 체험에서는 완강기 체험, 클라이밍 암벽 등반, 공중 다리 건너기 활동, 비행기 추락 탈출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재난, 가뭄이나 홍수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그 외에도 인재로 인한 화재나 건물 붕괴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안정화 기법 훈련에서는 심호흡, 복식 호흡법, 제자리 착지 기법, 나비 호흡법 등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재난을 경험하여 트라우마가 누적되고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 상황으로부터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 활동으로는 유별난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 나노디그리 1-3기 선배들이 4기 참여자들과 멘토-멘티가 되어 척도를 활용 방법 및 해석 방법 등을 지도하여 4기 참여자들의 자기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권 학생은 여러 가지 재난 상황 대처법을 멘티와 함께 흥미롭게 체험함으로써 활동에 몰입이 되었고 김희지 학생은 일상에서 대비가 필요한 재난 관련 경험적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