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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이웃사랑 실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휴먼스토리’를 방문했다. 이날 위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한 후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휴먼스토리’의 시설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해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운영하는데 있어 불편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인미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장애인복지시설인 ‘휴먼스토리’가 노후된 시설에서 새롭고 쾌적한 시설로 이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성구의회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히며 위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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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생생 대덕구! 2023 연두방문’ 성료[사진설명: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오정동에 방문해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다.] [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9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을 맞아 12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생생 대덕구! 2023 대덕구청장 연두방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2개 동을 방문해 민선 8기의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 및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방문으로 대덕구 주요사업과 구정 목표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향후 사업추진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주민들의 불편 없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2023년에도 대덕구의 전 공직자는 항상 주민이 즐겁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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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소상공인에 총 24억 원 경영안정자금 지원[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 소상공인이 3高의 복합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 마련을 위해 ‘2023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 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며,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고금리에 대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해소를 위해 대출이자 지원을 최대 5%까지 1년간 지원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 까지 이며,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을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속적인 금리상승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지만, 대출 시장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등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더욱 크다”라며,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고, 모든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경영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 서구청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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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설맞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구청장은 노인요양시설 우리쉼터요양원과 장애인거주시설 정화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복지시설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설 생활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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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0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30년까지 동구 에너지정책의 기준이 될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것으로 에너지위원회의 최종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구민과 진심 동행하는 에너지 전환도시, 바로동구’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전력자립률 5% 실현이라는 추진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전환 -에너지 수요관리 -에너지복지 및 안전 -지역에너지 거버넌스의 4대 실행방향 등을 지역에너지계획에 담았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1가구 1발전 에너지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에너지 자립학교’ 등 23개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구는 용역결과와 에너지위원회 자문 의견을 토대로 오늘 1월 말까지 최종 지역에너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초단체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은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이를 진행한 것은 에너지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에너지계획을 로드맵이자 지침서로 활용해 동구가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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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리콘밸리은행에 대전투자청 설립 협력 제안[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이하‘SVB’)을 방문하여 대전시가 추진중인‘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방안을 논의했다. 실리콘밸리은행은 1983년 실리콘밸리 내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벤처투자 전문 금융기관이다. 설립 이후 3만 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미국 전체 ICT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의 50%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성공 신화의 주역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리 송(Li Song) SVB 전무이사, 앤 킴(Ann Kim) SVB 프론티어 기술 부문 대표, 재니스 안(Janice Ahn) SVB 전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90개의 연구기관과 KAIST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이라고 언급하며, SVB에 대전투자청 설립 시 출자 참여를 제안하고 향후 상호협력과 투자자문 등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SVB의 벤처투자 시 리스크 관리 방안과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질문하며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 설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는 2023년 상반기 중 전문용역을 실시하여 최적의 은행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출자자 모집과 자금조달 방안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을 확보하고, 선제적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투자청’을 우선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중심은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대전투자청’은 여신금융전문업법상 신기술금융회사(상법상 주식회사)로 설립하여,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 전까지 5,000억 원 이상의 공공펀드를 결성,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 주력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기술력이 있는 지역기업에 저금리 여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다수의 금융기관이 ‘대전투자청’에 투자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SVB 리송 전무이사는 “아시아에 대한 그룹차원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전시에서 이렇게 구체적인 제안을 가지고 방문해 준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제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 전 대전투자청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SVB의 직접적인 대전투자청 자본출자를 통한 상호 이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었고, 조만간 정식제안서를 전달하여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을 신속하게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세계 최대 스타트업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플러그앤플레이(PnP) CEO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와 대전의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이어 3D 지리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Next Nav사를 방문하여 우수 혁신 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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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안심식당·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아직도 우리의 식탁에는 하나의 찌개, 반찬을 여러 사람이 같이 먹거나 수저를 여러 사람이 만지는 행위 등 코로나19 방역에 맞지 않는 식사문화가 존재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러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를운영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우선,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를준수하는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운영되며, 구는 물품지원 인센티브를제공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네이버,T-map등에《안심식당》지정 업소임을 표시하여홍보하고 있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자가 신청하면 구에서 사전컨설팅 및 평가점수 80점 이상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재평가하며,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한다. 선정업체는 위생용품 등을지원받으며, 특히, 단독계량기 설치 업소는 상수도사용료 요금 3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유성구에 운영되고 있는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는 각 168개소와 286개소로, 구는 안심식당과 음식점위생등급제를 유성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구민들에게 정보를제공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구민들이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데 최선을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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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어린이집 안심 보육 운영비 지원[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올해부터 지역 어린이집 111곳에 매월 10만원씩 ‘안심 보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청장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안전과 위생을 강화해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1억344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구는 어린이집의 노후 CCTV 임대 및 수리비, 방역용품 구입비(마스크, 진단키트, 소독제 등), 냉온수기 필터 교환비 등과 같이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 방역에 관련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의 귀한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위생 환경은 기본적이기도 하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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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설 명절 대비 식당‧카페 등 특별점검 나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번달 9일부터 20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맞아관내 식품접객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간 경과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위생모및 마스크 착용▲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취급시설 내부청결관리▲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식품 등도 직접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계획이며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패스 적용 및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음을 고려해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비위생적인 음식점들 문제로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시며, 동구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하셨다”라며 “우리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및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식당 등을 이용할수 있도록 이번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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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충청권 최초 업무용 택시 도입[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9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하나은행, 대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택시운송사업조합과 충청권 최초로 업무용 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김대환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무, 택시운송사업조합 강용선 이사장이 참석했다. 업무용 택시는 운전면허 미소지, 운전미숙, 임산부 직원 등이 출장 시 안전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충청그룹에서는 업무용 택시 전용 카드를 발급하며 택시업계에서는 안전운행과 원활한 배차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업무용 택시 도입으로 업무 편의 증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택시업계와 상생경제로 함께 힘을 모아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본청에 한해 1년간 시범운영 후 만족도와 성과를 분석해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