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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위기가구 위한 긴급복지지원 지속 운영[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관련 2회 추경 예산안에 3125만원을 증액, 총 15억4375만원을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공과금 체납, 실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생계·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구청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2022년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84만원), 일반재산 3억 1천만원 이하(주거용재산 6900만원 포함 시),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상된 지원단가에 따라 1인가구의 경우 58만 3400원, 4인가구의 경우 153만63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덕구는 올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 1364가구, 의료비 99가구 등 총 1922가구에 약 1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다만,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제도로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긴급복지지원 적극 집행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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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 직무교육 개최[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1일 오전 10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를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제도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 자체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소방시설 관리방안에 대한 업무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의 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의 주요사항 안내 ▲소방관계법령 준수 및 자율안전관리의식에 관한 지도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주요 위반사항전파 ▲소방시설관리업체 점검사례 청취 및 의견수렴 등이다. 김준호 예방안전과장은“자체점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관서뿐 아니라 관련 업체의 역할도 중요하다.”라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절실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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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2022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오늘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송봉식 의장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구정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있다면 과감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구민을 위한 민생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강조하며 “구민여러분 모두 다가 올 새해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올 한 해 뜻깊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개회사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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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덕구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8370만원 전달[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18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837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837세대에 1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온정들을 소외된 이웃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2 캠페인 모금 기여도에 따라 5개구에 월동난방비를 지원, 모금 기여도가 가장 높은 대덕구에 총 지원액 3억원 중 837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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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만 유성구의원, 신성동 어린이공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18일, 신성동 주막어린이공원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성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신성동 주민·초등학생,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신성동에 위치한 주막어린이공원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그에 따른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 등 주막어린이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으며 이에 따른 방안 마련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갔다. 송재만 의원은 “현재 신성동 주막어린이공원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유아 숲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의 공간이자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주막어린이공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겠다”며 “신성동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 주막어린이공원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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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과 느루스터디카페 후원 협약 체결[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느루스터디카페(대표 김도연)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학생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느루스터디카페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무료로 스터디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후원하며,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은 후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스터디카페로 연계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생활필수품,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현물 및 성금 기탁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학습공간과 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취하며 성인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 더욱 취약한 청소년 대상의 후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도연 대표는 “학생 시절 저와 아내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랐기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학생이라면 금전적인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월평3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주신 김도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월평3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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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적경제 상생 장터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18일 둔산우체국 앞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간 교류·협력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지원을 위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서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3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친환경 식품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드론 체험 ▲주산 교육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홍보·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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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보건소, 2022년 기본인명구조술 교육 실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 유성구 보건소 2층 건강체험센터에서 보건소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 사고에 기본인명구조술의중요성이 대두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기본인명구조술의 이해,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유인술 교수의강의하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었다. 진선미 유성구 보건소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나아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사고로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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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현장에 답이 있다”[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지난 14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에서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대안을 제시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전문위원실과 함께 △오정동소공인직접지구△와동제설창고 △복합문화센터 건립현장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장 △로하스가족공원캠핑장 등 2곳 △대덕문화관광재단 등 구에서 관리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뒤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시설물 안전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구의회는 방문 결과를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책 마련 요구와 대안 제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란 말처럼 사업장을 직접 찾아 실상을 세심히 점검했다”면서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도 대안 제시로 반영해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5일을 포함해 내달 20일까지 28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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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장 국민훈장동백장 수훈[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장이 지난 11일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16명의 ‘2022 지자체 자치역량 및 경쟁력 향상 유공’ 후보자 중 강 회장이 전국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동백장 수상한 것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통합 및 성숙한 자치 구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2006년 도마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한 이래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하였으며, 마을축제추진위원장으로 도마달 그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이웃돕기 후원과 지역봉사,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 시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올해 제10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