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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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메시지가 큰 변화로 이어지길”[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세요.” 31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Zero Challenge)’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온라인실천 운동으로 공공기관, 기업, 단체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일회용품은 없다’를의미하는 동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에 사진 또는 영상으로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 양손으로 1과 0을 나타내는 동작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인식 원장은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임직원들과뜻깊은 운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및 소속 시설 임직원80명과 함께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약속하며 생활 속 실천을 이어온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전 직원이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원장은 “한 명의 시민으로서 시장에 갈 때면 꼭 장바구니를챙겨가고 사무실에서도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며 “온라인으로 전하는 작은 메시지가 한 명, 두 명 꾸준한 참여를 통해 널리 퍼져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인식 원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진희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지목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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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법 국토법안소위 통과![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30일(화)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특구법)이 심사를 통과했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충남·세종 유일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 8월 특구법 을 대표발의했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비수도권 주요 도심에 ▲기업과 젊은 인재가 선호하는 산업‧주거‧문화등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들의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구역으로서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시행돼 이번 정부까지 연속해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일원으로 2021년 3월 최종 선정된 이후 올해 4월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제도의 미비로 실시계획까지 착수하지 못하고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었다. 특구법은 심사 논의 과정에서 공공 지원 등을 명시하는 부분에 대해 부처 간 이견이 있었고, 장철민 의원은 기재부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하여 법안소위 통과를 빠르게 이끌어냈다. 이번에 통과한 특구법에는 ▲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특구 지정과 시행자 지정 및 시행▲도시개발위원회를 통한 중요 정책 심의▲사업시행자 및 시·도지사 간 협의를 통한 실시계획 등 작성 ▲조성비용에 대한 국가 등의 지원▲주택공급·학교운영·의료기관 등 정주여건 지원 특례등을 담고 있다. 이번 특구법의 법안소위 통과로 국토부는 사회 기반시설 등의 건설 및 각종 재정부담의 감면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전국 5개 특구中 사업착수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대전의 경우 실시설계비 지원으로 도심융합특구사업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철민 의원은 “지난해부터 특구법 통과를 위해 오랫동안 많은 논의 과정이 있었던 만큼 오늘 특구법의 법안심사 통과는 대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법 통과 이후에도 도심융합특구가 보다 완성도 높게 설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혁신도시와 함께 대전역 일원을 도심융합특구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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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괴정동 지사협, 시니어를 위한 키오스크 활용 교육 실시(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는 지난 30일 관내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당 주문, 병원 접수 및 금융 업무 등 키오스크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서포터즈로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 식당에 직접 방문해 키오스크 일대일 맞춤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수정 괴정동장은 “시니어 연령층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의 접근성이나 활용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며, “디지털 기기 보급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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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정림동 지사협, 반려식물키트 제작 및 나눔 행사(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소병훈)는 지난 30일 취약계층과 함께 반려식물키트 제작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을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며 안부 살피기 등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저소득 독거가구와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를 직접 만든 후 나눔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병훈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황석 정림동장은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2015년 구성된 법정단체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등 따뜻한 마을복지 구현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5월 행사를 시작으로 3회차에 걸쳐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가구 총 100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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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5개 도서관, 전국 공모사업 11개 분야 선정(데이타이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련 기관이 지원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총 11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약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독서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충남대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서구 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도안동 스마트도서관(’23. 7.예정)에 이어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밖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연과 탐방 중심의 ▲길 위의 인문학, 베스트셀러에서 삶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독서아카데미 등 특색 있는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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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행위 강력 대응(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난 30일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둔산동 일대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대출 및 퇴폐·음란성 명함형 전단지 위주로 실시했다. 앞으로 구는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단속부서 및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옥외광고협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와 함께 옥외광고물법, 대부업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광고주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증거물 확보를 통해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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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관광 활성화 위해”지역관광협의체 공유테이블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덕구 지역관광협의체 ‘대덕관광톡’ 공유테이블을 개최했다. 31일 대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관광협의체 ‘대덕관광톡’은 대덕구 민간관광기업, 주민사업체, 로컬 크리에이터 등 흩어져 있는 지역 내 다양한 관광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전세종연구원, 대전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등 대전시 전체를 아우르는 기관들이 참여해 대덕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대덕관광톡’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월례회를 개최해 참여 주체별 업무공유 및 공동홍보, 관광이슈를 발굴을 위한 토론, 대덕구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대덕 관광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총 3회(5월, 7월, 9월)로 진행되는 ‘관광 인사이트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이 관광 트렌드에 대한 이해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대덕관광톡’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향후 관광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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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1동,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노은1동(동장 나병용)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건강톡톡(talk,talk) 교실」을 주목할 만하다.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3개 경로당에서 월 2회, 지역아동센터에서 2회 실시하여 어르신과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은1동은 건강톡톡교실 이외에도 돌봄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음식나눔 「사랑의 찬스(饌s)」 ▲한부모가정 가족사진 지원「오늘은 인생사진 찍는 날」 ▲통합돌봄 대상 제철 과일 및 채소지원「푸룻! 푸릇!」 ▲겨울 한파 대비「다함께 따뜻해져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이 있다. 나병용 노은1동장은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돌봄 영역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통합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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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용문동 복지만두레,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추진(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복지만두레(회장 박종예)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과 생신 선물을 전달하고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박종예 회장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케이크 초를 불고,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용문동 복지만두레가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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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천주교대전교구청 감사패 수상(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7일 천주교대전교구청으로부터 장안~진산성지 숲길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서구청장을 포함하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천주교대전교구장,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