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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몽골, 대만 등’ 대전 민간단체 국제교류 시작[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26일 민간 국제교류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국제교류협력의일환으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전에 있는 민간단체의 국제교류를 지원해 문화, 교육,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민간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된 사업 공모와 심사를 통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한중일친선교류협회 △국제시사랑협회 △글로벌인식개선연구소 △대전고전음악연구소 △국제과학기술자협력단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시협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와 통·번역, 기관 연계 등 행정 업무를 지원받는다. 26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손혁건 국제시사랑협회 대표, 김영호 글로벌인식개선연구소 대표를 포함해 민간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20여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의 국제교류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은경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대전사회서비스원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지원 덕분에 코로나19로 멈췄던 해외 봉사를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라오스 남박 민족 청소년을 위한중·고등 통합 기숙학교 환경 개선과 학용품을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고 대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국제교류의 주체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대전시 자매·우호 협력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참여 민간단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대전시민이 교육·문화 등 민간 국제교류에 주체적으로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효과성 높은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의 첫 시작으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제3차글로벌 희망나눔 해외봉사단’이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 있는 남박 소수 민족 중·고등통합 기숙학교에서해외 봉사 활동을 펼친다. 5월에서 10월까지 대전시 자매·우호 협력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삿포로, 대만 가오슝, 캄보디아프놈펜 등에서 활발한 민간 교류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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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일자리 그리고 나눔’[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일자리 창출에 이어 장애인단체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 동구 정동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의 후원을 받아 대전척수장애인협회(회장 남성우)와 탄탄재활작업장(원장 이미정)에육류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박란이 복지협력부장,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 및 임직원 그리고 대전척수장애인협회, 탄탄재활작업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전지역본부, 대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이어서 준비한 행사다. 22일에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을 축하하며 진행하는 장애‧비장애인 통합 마라톤 행사인 ‘기적의 마라톤’에서 아동 돌봄 사업 홍보 부스도 운영할계획이다. 김인식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대전봉사체험교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장애인의 삶을 돌보는 기관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지역사회의 기관과 기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과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걷는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성우 대전척수장애인협회 회장은 “장애인의 삶에 관심과 지원을해 준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봉사체험교실에 매우 감사하다”며 “모든 장애인 및 가족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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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자녀와 부모의 마음 돌본다[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궁금한 나와 아이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자녀의 마음 상태와 부모의양육 스트레스를 확인하고 전문 상담원과 1:1 양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민경, 이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 정서·행동 관찰시스템‘아이그림 P9(Plan 90)’을 활용해 대전 지역 아동과 부모의마음을 돌본다. ‘아이그림 P9’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만 3~5세의 아동과 부모의 정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동은 연령별 주어진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려서 모바일 웹에 업로드를 하면 △자아개념△관계 및 적응 △정서 △행동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다.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는 총 60문항의 질문을 통해 △신체 △사고△정서 △행동 △자녀 △양육자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는평일 기준 3~4일 이내에 개별 문자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 또한 지원된다. 10명이상 그림 검사를 진행한 어린이집의 경우 전문 상담원이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1:1 양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아동에 대한 정서·행동 발달과부모의양육스트레스를 쉽게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이용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3555명의 아동 및 부모가 이용했다. 이민경 센터장은“해당 사업은 개인정보 노출 및 기관방문의 부담 없이 아동정서·행동 및부모 양육 스트레스 점검 서비스를 가정에서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분석 결과로 끝나지 않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돼 부모의 육아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동 정서·행동 관찰시스템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daejeon.childcare.go.kr)를 통해 사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42-721-1256) 신청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1:1 대면 양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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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대전’ 만든다[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시민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정신·마음 건강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대전’을강조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권국주) 부설기관인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이하 자살예방센터)-대전청년 마인드링크(청년 마인드링크)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권국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김동희), 자살예방센터, 청년 마인드링크 소속 관계자가 함께했다. 3개 기관은 △대전시민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자살 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 관련 조사·연구 협력 등을 긴밀히 협조한다. 25일 자살예방협의체 발대식을 비롯해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을 추진한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맺고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충청권 내 정신건강 분야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권국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대전은 전국 특광역시자살률하위권이었으나 코로나 상황 이후 자살률 1위를 기록하는 이례적인상황이 발생했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협력해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최근 급변하는정신건강 위기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을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살기 좋은 대전이라는 브랜드 가치에걸맞는 시민의 마음이 행복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대전시민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2019년에 개소,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자의 재활및 회복을 위한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대전청년 마인드링크는 2021년에개소해청년의 정신질환 조기중재 및 마음 건강증진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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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대전” 외국인주민 봉사단 2023년 첫 활동[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이 좋아서 이곳에 왔고, 봉사로 대전시민과 함께해요.” 20여명의 사람이 대전역 동광장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김치전’, ‘꽈리고추 멸치볶음’, ‘깍두기’ 등 반찬을식판에 올린다. 한눈에 봐도 다양한 국적의 이들은 ‘대전과 함께’라는 뜻을 가진‘디투게더(D(Daejeon)-Together)’ 외국인주민봉사단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봉사단 ‘디투게더’가 16일 발대 후 첫 일정으로 무료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외국인주민 봉사단 ‘디투게더’는 대전시민을 포함해 총 25개국,100여명으로 구성됐다. 4월에서 11월까지 활동하며 아동 대상 ‘언어·문화 교육 정기봉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의 일손을 돕는‘단기 사회봉사’를 진행한다. 무료 식사 나눔 봉사활동에는 가나,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등 11개국25명의 외국인주민이 함께했다.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장 문상수)과 이른 오전부터 파를 다듬고, 김치를 썰며 식사를 준비했다. 노숙자와 시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다 보니 오후 3시가 넘었다. 6시간이 넘는 시간이었지만 봉사자들은 활기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파키스탄 국적의 터랍(Turab)(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유학생)씨는 “외국인이지만 대전시의 구성원으로서 봉사할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며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하고, 배식하는 과정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봉사활동이 외국인주민에게 대전시의 일원으로서살아가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기획해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도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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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사회적경제 활성화 선도[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국정과제에 발맞춰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를포함해 대전 내 사회적경제 관련기관 9개소와 11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는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를과제로 사회적경제 조직 등 혁신적인 사회서비스제공기관의 다변화·규모화를 통한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 신뢰 향상을 이끌고자 한다. 사회적경제는 구성원 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의 생산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이다. 현재 대전 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총 1103개로 사회적기업 106개,예비사회적기업 97개,협동조합 737개, 사회적협동조합 165개, 마을기업 59개, 소셜벤처 111개로 구성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경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서비스 자원 교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연대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종사자 대상 교육 및 힐링 지원 등을 협력해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권경미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오세정 한밭협동조합연합회장 △한경이대전자활기업협의회장 △이원표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부회장 △김미정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대전마을기업지원센터장 겸임) △유근준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장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 △유인수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에 대한 공유와 사회서비스공급 주체다변화를 위한 활성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의견을 모았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지역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하며 “사회적경제단체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질의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대전 내 사회적경제 기업은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1103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경제 생태계의 자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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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사회서비스단 제7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동희, 이하 사회서비스지원단)이 6일 ‘제7기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이 이뤄졌다. 서포터즈는 대전 지역 대학 재(휴)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사회서비스지원단 홍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22개) 홍보 △사회서비스지원단 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24명의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수료증과 활동비, 봉사활동 시간이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평가에따라 연말에 대전시장상을 시상한다. 발대식은 사회서비스지원단 김동희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식과 2023년 활동 소개가 이뤄졌다.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김재희(배재대학교 레져스포츠학과 3년)씨는 “평소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시민에게 알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포터즈를 응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기위해 2017년 처음 발족했다. 그동안 대전 지역 76명의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전시민의 지역사회서비스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www.ssdj.or.kr)은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품질 향상 및 활성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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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취·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지역 외국인주민에게 글로벌 창업의 기회가 열린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글로벌 혁신 창업 허브 역할을 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카이스트 본원과 어은동에 조성된 대전창업열린공간에 대한 기관 라운딩도 이뤄졌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주민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엑셀러레이팅(초기 기업 투자·성장 지원) 교육 통한 외국인주민 지원 ▲취·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 홍보 ▲취·창업 지원사업 수행에 관한 정보교류 및 입주 공간 활용 ▲지역 사회공헌사업 등을약속했다. 김윤희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사업연계를 통해 지역 내 역량 있는 외국인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외국인주민뿐 아니라 지역 내 여러 기업과의 연계점을 찾아 상호 협력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대희 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대전 유성구에는 과학기술에 역량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들이 상당수 거주한다”며 “앞으로궁동과 어은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전창업열린공간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창업생태계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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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처럼 진한 ‘나눔’[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48시간 푹 곤 사골처럼 진한 나눔이 기관 간 업무협약 48시간 만에이뤄졌다. 5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사골을 후원받아 6개 사회서비스 단체 및 기관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양 기관이 ‘돌봄 체계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3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한 첫 번째협력사업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후원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사골 43박스로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대덕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김길용) △동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백창임)△서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이원필) △중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이진우)△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센터장 박민정)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에 배부됐다.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이주여성 등 지역 주민과 시설 이용자에게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업무협약이후 나눔을 통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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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종합재가센터-유성구 ‘기본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이정찬)가 유성형 기본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형 기본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기준중위소득 80% 이하가구 서비스 비용 무료)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의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성형 돌봄서비스다. △일시재가(가정 방문, 단기 수발, 간병 등)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의원,약국 등 이동 동행) △영양급식(질병, 수술, 퇴원 등 대상자 맞춤형영양식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유성 지역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일시재가 서비스는 1일 4시간, 1년 최대 80시간 이내 재택돌봄을 제공하고, 이동지원 서비스는 1일 3시간, 1년 최대 15시간 이내로 지원한다. 이정찬 센터장은 “유성형 기본돌봄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 운영하는 시설이다. △장기요양서비스 △민간기관 기피대상자 관리 △긴급돌봄서비스 △사례관리 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서비스를통합‧연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