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처럼 진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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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골처럼 진한 ‘나눔’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사골 43박스 후원받아 6개 사회서비스 단체 및 기관에 전달
- 지난 3일 업무협약 후 48시간 만에 이뤄진 특별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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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을 후원받아 6개 사회서비스 단체 및 기관에 전달했다.

 

 

 

[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48시간 푹 곤 사골처럼 진한 나눔이 기관 간 업무협약 48시간 만에이뤄졌다.

 5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사골을 후원받아 6개 사회서비스 단체 및 기관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양 기관이 돌봄 체계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3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한 첫 번째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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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봉사체험교실이 후원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사골 43박스로전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대덕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김길용) 동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백창임)서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이원필) 중구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이진우)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센터장 박민정)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에 배부됐다.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이주여성 등 지역 주민과 시설 이용자에게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업무협약이후 나눔을 통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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