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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첫 시행[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시가 우수건축자산을 비롯한 한옥 건축 등의 보전․활용 및 조성을 위하여‘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등에 대한 공사(신․증․개․재축 및 리모델링) 비용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시 건축경관과에서 접수하며, 신청은 예산(6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에서 -행정정보 -공보(고시공고) -공고에 게시된‘2023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건축경관과(☎042-270-6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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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만든다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26만개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단순히 자리만 늘리는 것이 아닌 기업유치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4대 전략을 통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4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11대 중점과제와 55개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중립 경제 실현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전환 대응 기반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분야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농림축산어업의 스마트한 미래성장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등 13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2만 3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분야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하고,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및 고용확대가 목표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는 -중장년·노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인프라 및 역량강화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장애인 지원을 마련했다. 세부실천 과제는 중장년 재도약 창업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지역주도 및 산업 특화 청년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장애인 직접 일자리 지원 등 13개이며, 16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분야는 △양질의 기업 발굴 및 연계 △돌봄 및 사회서비스 개선 2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기업유치,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지원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일자리 6만 800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공시된 ‘충청남도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도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그동안 단기적 재정지원 방식의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학, 기업, 고용노동 관련 지역 협의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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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에스엘에스소프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랜드’ 개발 계약 체결[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메타플래닛(Meta Planet)과 에스엘에스소프트(SLS Soft)가 온라인 게임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랜드(Game Land)’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메타버스 게임 생태계 구축 플랫폼 메타플래닛은 자사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및 앱 게임 개발을 위해 에스엘에스소프트와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보유한 생태계 및 노하우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NFT 산업화 및 메타버스 게임 대중화를 위해 함께 나설 방침이다. 그 하나로 메타플래닛이 운영하는 게임랜드의 메타버스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방면에 걸쳐 콘텐츠 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메타플래닛은 탈중앙 인프라 솔루션 프로젝트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과 공유형 플랫폼 등을 통합하는 웹 3.0 기반 메타버스 게임 구축 플랫폼이다.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게임 플랫폼 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메타플래닛은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메타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에스엘에스소프트는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한 핵심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업체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서 블록체인 기반의 3D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메타랜드(Metaland)’를 개발한 바 있다.에스엘에스소프트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온라인 게임이 접목된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개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기획·개발 단계부터 양 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작된 콘텐츠가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MetaPlanet Foundation Ltd. 개요메타플래닛은 탈중앙 인프라 솔루션 프로젝트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 앱, 베팅형 게임, 공유형 플랫폼 등을 웹 3.0 레이어로 통합하는 메타버스 게임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다. 메타 플래닛은 전 세계적인 게임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구축, 전 세계 게임 이용자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즐겁게 즐기면서 메타 플래닛의 P2E 모델을 통해 게임을 할수록 수익이 되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