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목록
-
대전 서구 용문동 복지만두레,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추진(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복지만두레(회장 박종예)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과 생신 선물을 전달하고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박종예 회장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케이크 초를 불고,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용문동 복지만두레가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천주교대전교구청 감사패 수상(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7일 천주교대전교구청으로부터 장안~진산성지 숲길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서구청장을 포함하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천주교대전교구장,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
대전 서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데이타임즈=윤정애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서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 정책추친 항목에서 가점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교세를 부여받아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라며,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여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 서구, 설 명절맞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 앞장[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하여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대청소 및 파손시설 정비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공중화장실 집중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공중화장실 내·외부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20일까지 공중화장실 101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 후 파손(고장)시설물에 대해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몰래카메라 성범죄 대책과 관련해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비상벨 작동상태 및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는 구와 화장실 관리 위탁업체 합동으로 화장실 이용자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통해 설 명절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에 함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