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봉사 통해 외국인주민 운전면허 실력 ‘쑥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전문가의 봉사 통해 외국인주민 운전면허 실력 ‘쑥쑥’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3일 운전면허 교육 개강
- 외국인주민의 지역 생활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역 전문가의 재능기부 봉사로 운영
- 2023년 운전면허 교육 총 27

보도자료 사진(1) (1).jpg

 

[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대전 지역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 운전면허 교육을 3년 연속 운영한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운전면허 교육은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1년 신설된 지원사업으로 전문가의 재능봉사로 운전면허 이론및 교통안전 교육 학과시험 운전 시뮬레이션 등 필기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총 383명의수강생이 참여했다.

 2023년에도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및 대전동부경찰서 소속 전문가가 재능기부자로 교육 봉사에 참여한다. 운전면허 교육은3일부터 9월까지 ·하반기 각각 6주씩 운영된다.많은 외국인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지난 2월부터 신청 모집을 한 가운데 총 27개국 12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운전면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했다.

 3일부터 운영되는 상반기 운전면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의 면허지원부 전문가가 직접 운전면허 강의를 진행한다.필기시험 강의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및 학과시험 원스톱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김윤희 센터장은 운전면허 교육은 지역 전문가의 재능봉사로 이뤄지는감사한 사업으로 매해 많은외국인주민이 참여하고 있다운전면허 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취업역량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반기 운전면허 교육은 대전동부경찰서 외사계의 봉사를 통해진행될 예정이며, 729일부터 약 한 달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항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www.dic.or.kr)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진행 중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